[공공뉴스=김소영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전년도와 비교해 수학이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불수능’ 주범으로 국어가 꼽힌 가운데 올해는 인문계 학생들이 주로 치르는 수학 나형이 상당히 어려웠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달 14일 치러진 올해 수능에는 모두 48만4737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재학생은 34만7765명, 졸업생은 13만6972명이다. 이번 수능 만점자는 총 15명이며 이 가운데 재학생이 13명, 졸업생은 2명으로 조사됐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달 14일 치러지는 가운데 수능 당일 오전 관공서 출근이 늦어지고 대중교통은 증편 운영된다. 지진 발생에 대비해 포항지역 시험장 및 취약건물 등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예비소집일에 모의훈련도 실시한다.교육부는 올해 수능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2020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국무회의에서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보는데 지장이 없도록 교통 소통,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자연재해 대비, 문답지 안전 관리 등의 내용을 관계기간 합동